항목 ID | GC033017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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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恨歎歌 |
영어음역 | Hantanga |
영어의미역 | song of Lamentation |
이칭/별칭 | 「신세 한탄가」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창식 |
채록 시기/일시 | 200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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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오티리 |
성격 | 민요 |
기능 구분 | 비기능요 |
형식 구분 | 독창 |
가창자/시연자 | 장언년 |
[정의]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신세를 한탄하면서 부르던 민요.
[개설]
「한탄가」는 서글픔이나 신세를 한탄하는 내용을 창곡에 얹어 부르는 비기능요이다. 어느 한 지역에 한정되어 불리지 않고 우리나라 전체에 넓게 퍼져 있다. 「신세 한탄가」라고도 불리며 각 지역에 따라 개인에 따라 사설의 변이가 큰 대신 향토적인 특징을 강하게 지니고 있다.
[채록/수집 상황]
2004년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오티리 주민 장언년이 구연하는 것을 채록하였다.
[내용]
신고명산 만장풍에 바람이 불어서 쓰러진 나무/ 눈비가 온다고 일어설까/ 상주깍지 굳으나 절개 매 맞는다고서 허락하리/ 몸은 비록 기생일망정 절개조차도 없을 쏘나/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아 이렇기 좋은 날 또 있을까.
[의의와 평가]
「한탄가」는 민중들의 삶 속에서 구비 전승으로 전승된 성격이 강한데 향토 민속성이 농후하고 음악적 특성에 있어서도 민중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