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7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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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Chwijeonbullim Sori |
영어의미역 | Song of Drunken Peopl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창식 |
채록 시기/일시 | 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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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
성격 | 민요|유희요 |
기능 구분 | 가창 유희요 |
가창자/시연자 | 이용녀 |
[정의]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신세 한탄을 소재로 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요.
[개설]
「취전불림 소리」는 술에 취한 화자가 자신의 서글픈 심정과 한탄을 노래로 표현하여 남에게 알아달라고 하소연하고 있는 가창 유희요이다. 제보자인 이용녀의 개인적인 신세가 절절히 드러난 타령이라고 할 수 있다.
[채록/수집 상황]
2002년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주민 이용녀가 구연하는 것을 채록하였다.
[내용]
저기 가는 저 산 저어하는 거동을 보아라/ 개 때리다가 막대를 잃고 오입질하다가 계집을 잃어/ 집이라하고 들어가보니 싸림이 부자인 쌍을 줘/ 구들이라고 들어가보니 고냥이 새끼는 장난을 쳐/ 매누리아기는 춤을 추고/ 부엌이라고 나가보니 남박쪽박은 난줄가/ 오이라이가 들여다보니 송아지 새끼가 탕관을 썼네/ 마루위라 들여다보니 강아지새끼 여섯 마리가/ 뜬꾼비 자반이 장구판 나왔다/ 신건이 좋다 매화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