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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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韓獨立促成國民會三陟郡支部 |
영어공식명칭 | National Society for the Rapid Realization of Korean Independence’s Branch of Samcheok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청희 |
[정의]
광복 직후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설립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1946년 민족주의 정당들이 모여 구성한 국민 운동 추진 단체인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삼척군지부는 먼저 발족된 삼척우국동지회를 모체로 해서 1946년 4월 13일 김동석(金東錫), 김중열(金重烈) 등이 중심이 되어 발족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초대회장은 김동석, 부회장은 김진구(金振九)와 김기덕(金基悳)이었다. 김동석은 9대까지 계속해서 회장에 선출되는 등 약 10년 동안 국민운동에 지대한 공로를 남겼다.
1955년 4월 25일 역원 개편으로 10대 회장에 대한청년단 삼척군단부 단장을 지낸 변영진(邊永鎭), 부회장에 김도준(金道俊)·이형수(李炯壽)·진석두(陳錫斗)로 개선되면서 다음과 같은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총무부장 김양국(金良國), 총무차장 박봉두(朴鳳斗), 재정부장 김맹갑(金孟甲), 재정차장 정창영(鄭昌永), 조직부장 김윤(金潤), 조직차장 심기용(沈基用), 선전부장 박순근(朴舜根), 선전차장 김진근(金鎭根)·심기준(沈基畯), 정경부장 이갑순(李甲淳), 정경차장 김양원(金良元), 문화부장 이원석(李元錫), 문화차장 구성회(具聖會)·정근영(鄭根永), 훈련부장 정두성(鄭斗星), 훈련차장 최일준(崔一俊), 조사부장 김광수(金光壽), 조사차장 김두진(金斗振)·이이만(李二萬), 청년부장 박준석(朴準錫), 청년차장 김학수(金鶴壽), 감찰부장 정덕교(鄭德敎), 감찰차장 이종환(李鍾煥).
한편 각 읍·면 지부는 아래와 같이 조직되었다.
북평읍 지부 회장 박종수(朴鍾秀), 부회장 심상준(沈相俊)·남상국(南相國)
근덕면 지부 회장 김도준(金道俊), 부회장 김기만(金基滿)·이후준(李後俊)
원덕면 지부 회장 김기출(金基出), 부회장 주영백(朱榮伯)·김창성(金昌成)
미로면 지부 회장 김기호(金基鎬), 부회장 김동하(金東河)·윤학명(尹鶴命)
소달면 지부 회장 김수산(金洙山), 부회장 (궐루)
상장면 지부 회장 황익흠(黃翼欽), 부회장 (궐루)
하장면 지부 회장 최진한(崔鎭漢), 부회장 남만기(南萬基)·박봉석(朴奉錫)
노곡면 지부 회장 김건회(金建會), 부회장 장이범(張二凡)·심진구(沈珍求)
대한독립촉성국민회는 좌익과 싸우면서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공헌한 단체로, 삼척 지역 제헌국회의원인 김진구도 대한독립촉성국민회에서 출마하여 선출되었다.
[의의와 평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공헌한 단체로, 1952년 5월 5일 창설된 자유당 삼척군지부와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