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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366
한자 新興寺 阿彌陀後佛幀
영어공식명칭 Sinheungsa Amitahubultaeng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양리길 220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창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861년연표보기 - 삼척 신흥사 아미타후불탱 제작
현 소장처 월정사 성보박물관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원소재지 삼척 신흥사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양리길 220 지도보기
성격 탱화
작가 혜호|장엽
소유자 삼척 신흥사
관리자 월정사 성보박물관

[정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신흥사 소장의 조선시대 아미타후불도.

[개설]

1861년(철종 12) 수화승 혜호와 보조화승 장엽이 그린 아미타후불도이다. 화기 내용으로 보아 오대산월정사에서 조성하고 삼척 신흥사에 봉안하였음을 알 수 있다. 신흥사 대웅전에 봉안하였다는 화기로 보아서는 영산회상도일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본존불(本尊佛)이 하품중생인을 지은 아미타불임이 분명하고, 관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이 주 협시보살로 등장하는 도상으로 보아 아미타후불도임을 알 수 있다.

[형태 및 구성]

머리와 몸 광배 모두가 둥근 모양인 이중윤광을 구비하고, 수미단 위 청색 연화좌에 결가부좌하고 앉아 있는 본존불상을 중심으로 주위에 관음과 세지보살상을 위시한 6보살상, 사천왕상, 십대제자상, 타방불, 공양물을 받쳐든 천동, 천녀와 용왕, 용녀, 사자 탈과 코끼리 탈을 쓴 대신 등의 권속들이 배치되어 있다.

사천왕은 왼쪽(향우측)에 비파를 든 북방 다문천왕상과 검을 든 동방 지국천왕상을 그리고, 오른쪽(향좌측)에 용과 보주를 든 남방 증장천왕상과 보탑을 받쳐 든 서방 광목천왕상을 두었다.

색채는 호분을 혼합한 적색과 청색 및 녹색 등을 많이 사용하고, 갈색 및 녹색 구름을 표현하여 다소 탁한 느낌을 준다.

[현황]

삼베 바탕에 그린 세로 163.5㎝, 가로 215.0㎝ 크기의 불화이다. 본래는 신흥사 소장 불화이지만 지금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월정사 성보박물관에 기탁 보관하고 있으며, 월정사 아미타후불탱으로 명명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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