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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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陟新興寺說禪堂-尋劍堂 |
영어공식명칭 | Seolseondang and Simgeomdang in Sinheungsa Temple, Samcheok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양리길 22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장순 |
건립 시기/일시 | 1771년(영조 47) - 삼척 신흥사 설선당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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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시기/일시 | 1674년(현종 15) - 삼척 신흥사 심검당 건립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8년 5월 18일 - 삼척신흥사설선당및심검당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8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삼척신흥사설선당및심검당 강원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재지 | 삼척신흥사설선당및심검당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양리길 220 |
원소재지 | 삼척신흥사설선당및심검당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양리길 220 |
성격 | 건물 |
양식 | 설선당: ㅁ자형배치, 홑처마 팔작지붕|심검당: ㄴ자형배치, 홑처마 팔작지붕 |
소유자 | 삼척 신흥사 |
관리자 | 삼척 신흥사 |
문화재 지정번호 | 강원도 문화재자료 |
[정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양리길 220 신흥사 경내에 있는 전각.
[개설]
삼척 신흥사 경내에 있는 설선당은 1771년(영조 47)에 지어졌으며, 심검당은 1674년(현종 15)에 지어졌다. 설선당은 불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고 심검당은 주지가 머무르는 곳이다.
[위치]
삼척신흥사설선당및심검당(三陟新興寺說禪堂-尋劍堂)은 삼척시 근덕면 양리길 220에 있다.
[변천]
삼척 신흥사는 889년(진덕여왕 3) 범일국사(梵日國師)가 처음 지어 지흥사(池興寺)라 하였다가 1674년(현종 15) 현재의 위치로 옮기고 이름을 광운사(廣雲寺)라 하였다. 나중에 다시 운흥사(雲興寺)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1770년(영조 46)에 발생한 화재로 소실되어 다시 지었고, 1821년(순조 21)에 사찰 이름을 현재의 신흥사로 바꾸었다. 1863년(철종 14)에 다시 중수할 때 당시 시주를 한 삼척부사 이헌규(李憲圭)의 은덕을 기리기 위하여 은중각(恩重閣)이 지어졌으며, 매년 제사를 지내왔다고 한다.
현재 신흥사 건물 대부분이 이때 중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웅전 왼쪽의 설선당은 1771년(영조 47)에 지어진 이후 수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며, 대웅전 오른쪽의 심검당은 1674년(현종 15)에 지어진 것으로 전해지지만 현재의 건물은 후대에 중수된 것으로 보인다.
[형태]
설선당은 당초 ㄴ자형 건물이었지만 최근에 덧붙여져 ㅁ자형을 이룬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며, 심검당은 ㄴ자형 평면에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두 건물 모두 매우 굵은 부재가 사용되었고, 인근 지역 전통가옥 모습과의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 판벽으로 구성된 벽이 주된 외관을 이루며, 자연 경사를 이용한 실내 구성에 퇴를 조성하였다.
[현황]
삼척신흥사설선당및심검당은 1988년 5월 18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