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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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陟道溪驛給水塔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전두남2길 58[전두리 123]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최장순 |
건립 시기/일시 | 1940년 - 삼척 도계역 급수탑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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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3년 1월 28일 - 삼척 도계역 급수탑 국가등록문화재 제46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삼척 도계역 급수탑 국가등록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재지 | 삼척 도계역 급수탑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전두남2길 58[전두리 123] |
성격 | 급수시설 |
양식 | 철근콘크리트구조 |
소유자 | 한국철도공사 |
관리자 | 한국철도공사 |
문화재 지정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
[정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전두리에 있는 급수시설.
[개설]
삼척 도계역 급수탑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道溪邑) 전두리(田頭里)도계역 내에 있는 옛 증기기관차 급수시설이다. 1940년에 설치된 급수탑으로서 원주역 급수탑[등록문화재 제138호]과 함께 당시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치]
삼척 도계역 급수탑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전두남2길 58[도계읍 전두리 123]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도계역은 통리역 사이의 스위치백 구간 및 급경사 구간을 극복하기 위한 보조 기관차 운용을 하는 역이었으나, 보조 기관차 운용·사업이 2007년 12월 31일에 폐지되어 지금은 이 역에서 대기하는 단행기관차를 볼 수 없다.
[형태]
삼척 도계역 급수탑의 물탱크 용량은 26t이고, 바닥 면적은 16㎡이며, 하부 둘레는 14.2m이다. 높이는 8m로 원주역 급수탑에 비해 매우 낮은데, 이는 철로 면보다 4m 높은 곳에 설치하여 적정 수압을 얻어내고 있는 것으로 지형을 고려하여 급수탑의 높이를 조절한 독특한 사례이다.
삼척 도계역 급수탑은 크게 2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물탱크를 받치고 있는 하부는 급배수를 하기 위한 기계실로 바닥은 원형이고, 기계실 내부의 천정은 돔(dome)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하부의 기계실 출입구는 아치형 문틀로 이루어져 있다. 물탱크 시설인 상부는 돔(dome) 형식으로 4개의 반원형 도머 창문(dormer window)을 설치하여 환기구로 이용하고 있다. 삼척 도계역 급수탑은 국토해양부에서 소유하여 관리하고 있다.
[현황]
2003년 1월 28일 국가등록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1940년에 설치된 급수탑으로서 당시의 전형적인 급수탑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