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리에 있는 천주교 원주교구 소속 성당.

[개설]

도계성당은 1965년 12월 10일 북평 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초대 신부로 오브리언[신] 안토니오 신부가 부임하였다. 현재는 2016년 7월 29일 부임한 김영진바르나바 신부가 재임하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 신앙을 실천하는 종교 활동 외에도 삼척 지역 문화 및 환경 등과 관련된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설립 목적]

가톨릭 신자 권오진그레고리오의 이주와 함께 이 지역에서 가톨릭 신앙의 전파와 공동체 신앙 활동에 필요한 교회가 필요성에 의해 설립되었다.

[변천]

1947년 12월 신자 권오진그레고리오가 이주하면서 도계 지역에 가톨릭 신앙 공동체가 형성되었다. 1952년 12월에는 삼척 본당버크 신부의 집전으로 미사를 봉헌하면서 도계 공소가 설립되어 도계와 장성 지역을 관할하였다. 초대 공소 회장 권오진을 중심으로 1960년부터 성당 건축용 부지 마련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1964년 5월 성당 부지를 매입하고 전 춘천교구장 퀸란 주교가 기부한 기금으로 성당을 신축하고 봉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계성당 내에서 이루어지는 가톨릭 종교 활동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마련된 경로잔치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핵 없는 삼척 후원의 밤’을 개최하는 등 환경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