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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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於里 |
영어공식명칭 | Eori |
이칭/별칭 | 울탄,울탄내외촌,어리목,어리나무골,치목,어리목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에 따르면 본래 이 지역은 울탄(鬱呑)이라 하여 지금의 판문리와 합친 마을을 울탄내외촌(鬱呑內外村)이라 하였다. 이후 어리목[치목(稚木)] 또는 어리나무골[어리목동(於里木洞)]이라고 부르다가 어리(於里)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숙종 때 함세립(咸世立), 권동(權凍) 이후 최무장(崔武壯)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37호 195명, 1962년 40호 307명, 1982년 33호 210명, 1995년 26호 112명이다.
[자연환경]
어리는 하장면의 남부 중앙에 위치하여 동쪽은 상사미리와 하사미리, 서쪽은 대전리, 북쪽은 용연리, 남쪽은 판문리에 각각 접한다. 동서 6㎞, 남북 4㎞이다. 기곡, 한태골 등 자연마을을 합친 법정리이다. 동쪽에 조관봉, 남쪽에 화구산, 서쪽에 오십동산, 북쪽에 상토암산·하토암산·자피산 등이 서로 이어져 있다. 한미담, 구룡소에서 흘러나온 하천이 대전리로 흘러간다.
[현황]
『척주지』에는 이 지역에 배를 만드는 재료인 회목(檜木)이 많이 난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