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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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麻邑里 |
영어공식명칭 | Sangmaeupri |
이칭/별칭 | 마읍(馬邑),마라읍,말읍,마읍(麻邑),말아래늪,촌하예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상마읍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본래 마읍(馬邑), 마라읍(馬羅邑), 말읍(末邑), 마읍(麻邑) 등으로 불리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상마읍리, 중마읍리, 하마읍리로 분할되었다. 예전에는 마을[촌(村)]을 ‘말’이라 불렀으며, 이 마을의 답평(畓坪)은 옛날 미역늪이라는 큰 늪이 있던 곳이어서 말아래늪[촌하예(村下汭)]이라 부르던 것이 문자화하며 지금의 마읍(麻邑)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인조 때 파평 윤씨, 삼척 김씨 등이 이주하고 이후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69호 377명, 1962년 83호 529명, 1982년 50호 281명, 1995년 34호 113명이다.
[자연환경]
상마읍리는 노곡면의 남쪽 끝에 위치하여 동쪽은 중마읍리, 남쪽은 도계읍 신리와 원덕읍 오목리, 서쪽은 도계읍 무건리, 북쪽은 주지리에 각각 접한다. 사방 각 8㎞이다. 샛말, 머구터, 궁터, 원터, 옷박골, 불경골, 산죽기, 대밭, 돌구미 등의 자연마을이 합쳐진 법정리이다. 남쪽에 문의재와 사금산(四金山)이 솟아 있고, 문영재 밑에서 발원하는 마읍천은 중마읍리로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