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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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閭三里 |
영어공식명칭 | Yeosamri |
이칭/별칭 | 넷심,여심(驪尋)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여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여삼리는 본래 웅덩이처럼 소형 분지 4개가 있었기 때문에 넷심이라 하였는데 옛 이름은 여심(驪尋)이라 불렀다. 이 여심이 와전되면서 여삼(閭三)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광해군 때 미로면으로부터 밀양 박씨와 영조 때 김원이(金源伊)가 이주한 이후 안씨, 서씨, 정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75호 428명, 1962년 65호 474명, 1982년 66호 397명, 1995년 46호 158명이다.
[자연환경]
여삼리는 노곡면의 동북 끝에 위치하여 동쪽은 조비리, 서쪽은 상천기리, 남쪽은 상반천리, 북쪽은 미로면에 각각 접한다. 사방 각 6㎞이다. 내려삼, 거리여삼, 소학골, 입시터, 창밭골, 토항이 등의 자연마을이 합쳐진 법정리이다. 동쪽에 창전산(蒼田山)과 여심령(汝深嶺), 남쪽에 유전산(杻田山), 서쪽에 삿갓봉[입봉(笠峯)], 북쪽에 대고등산(大鼓嶝山) 등이 각각 솟아 있다. 물길은 방향이 없으며, 도처에 지함(地陷)이 있어서 땅속으로 스며든다.
[현황]
여삼리는 이 지역에서 200년 전부터 재배하였다고 알려진 장뇌삼이 특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