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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리 강정마을 창녕성씨 집성촌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744
한자 江亭里江亭-昌寧成氏集姓村
영어의미역 Single-Clan Village of Changnyeong Seong Clan in Gangjeong-ri Gangjeong Maeul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 강정마을지도보기
집필자 이영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동성마을
면적 690,000㎡
가구수 13가구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에 있는 창녕 성씨 집성촌.

[명칭유래]

입향조인 선비 성봉화가 마을 뒷산 기슭 낙동강 변에 정자를 지어 학문을 닦았는데, 강변에 정자가 있는 마을이므로 강정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중엽 성봉화가 마을에 정착한 뒤로 후손들이 세거하여 집성촌을 이루었다. 임진왜란 때 의병 활동을 한 성풍세(成豊世)[1572~1649]의 고향이기도 하다. 강정리는 조선 말기 성주군 가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형곡동을 병합하여 강정동이라 하고 성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성산면 강정리가 되었다.

[현황]

2007년 현재 면적은 69만㎡이며, 총 13가구가 살고 있다. 50년 전까지 참외 농사로 유명하였고, 10여 년 전부터 벼와 부가 가치가 높은 멜론을 재배한다. 문화 유적으로는 봉화산 봉수 터, 도진나루터[성산면], 강정리 유물산포지, 이용순 여사 공적비 등이 있다. 창녕성씨 관련 건축물로는 1995년 세운 창녕성씨 문중 재실인 영암재가 있다.

역사가 오래된 마을인 만큼 「봉화산 봉오지기 이야기」, 「봉화산의 처녀 곰」, 「당고개와 선비 전설」, 「득남 비는 두꺼비 바위」, 「영험한 호랑이 이야기」 등 많은 설화가 전해 오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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