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송리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와 원송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가륜리의 이름을 따서 가륜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가륜리는 마을 동쪽으로는 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소가천이 흐르는 농촌이다. 가륜은 조선 중기에 배씨가 성주군 수륜면에 살다가 가륜리에 와서 살면서 이곳의 명기가 성주 수륜보다 낫다고 하여 가수륜이라 한 것이 변화된 이름이다. 가륜교를 통해 덕곡면 원송리로 진...
-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종교개혁의 결과로 로마카톨릭에서 분리되었으며 로마카톨릭, 동방정교[그리스정교]와 더불어 기독교 3대 교파 중 하나가 되었다. 전 세계에는 루터교(Lutheran), 장로교(Presbyterian), 성공회(Anglican), 침례교(Baptist), 감리교(Methodist), 성결교(Holiness Church)...
-
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산악(山岳)이 많아 악곡면(岳谷面)이라 하였다가 조선 인조 때 윤휘(尹暉)가 덕곡면(德谷面)으로 고쳤다. 조선 말기 성주군(星州郡) 악곡면 지역이었다가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덕곡방(元德谷坊)의 15개 동, 인곡방(仁谷坊)의 13개 동, 관동방(館洞坊)의 후암(後岩)·지사(志士)를 병합하여 덕...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예리에 있는 덕곡면 관할 행정 기관. 덕곡면은 서쪽으로는 합천군의 가야면과 야로면이, 북쪽으로는 성주군 수륜면이, 동남쪽으로는 고령군의 대가야읍과 운수면이 접해있는 곳으로 고령군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 소재지는 예리이다. 덕곡면은 본래 성주군에 속했으나 1906년에 고령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의 군폐합에 따라 원덕곡방(元德谷坊)의 15개 동리, 인곡...
-
경상북도 고령 지방에서 사용했던 동물의 힘으로 곡식을 빻거나 찧기 위한 농기구. 연자방아는 확돌, 절구, 절구공이, 매통, 토매, 매함지, 매판, 맷돌다리, 맷방석, 물레방아 등과 함께 알곡 및 가루를 내는 농기구의 한 종류이다. 곡식을 찧거나 빻는 방아의 종류도 동력을 만들고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 연자방아[축력·인력]를 비롯하여 물방아[수력], 물레방아[수력], 디딜방아[인력]...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옥계리의 북두산 북동 사면에서 발원하여 용흥리·원송리·본리리를 지나 소가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오리천은 고령군 덕곡면 용흥리 오리동마을을 지나는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오리동은 서흥김씨(瑞興金氏)와 동래정씨(東萊鄭氏)들이 개척한 마을로서 큰 오동나무가 있어 오리동 오릿골이라고 불렸다. 오리천은 고령군 덕곡면 옥계리 북두산(北斗山)[687.9m]의 북동 사면...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원송리와 가륜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원송리의 이름을 따서 원송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원송리는 마을 동쪽으로 소가천이 흐르고, 심어동·기동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원송교는 기동마을 입구에 있어 원송교를 기동교라고도 부른다. 기동은 원송리의 자연마을 중 가장 아래에 위치한 곳으로 가장 먼저 이루어진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원송교는 교...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반송정에서 이름을 따서 원송리(元松里)라 하였다. 원송리에는 심어동·새뜸·기동(基洞)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심어동은 달리 은배실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현풍곽씨(玄風郭氏)가 처음으로 정착하였다. 마을 앞으로 흐르는 소가천(小加川)에 물고기가 많았는데 범의 형상을 한 앞산을 보고 물고기들이 놀라 모두 서쪽으로 숨어 버리므로 물고기를 찾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