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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079
한자 吾利川
영어음역 Oricheon
영어의미역 Oricheon Stream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옥계리|용흥리|원송리|본리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상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하천
면적 14.23㎢
길이 6.82㎞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옥계리북두산 북동 사면에서 발원하여 용흥리·원송리·본리리를 지나 소가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명칭유래]

오리천은 고령군 덕곡면 용흥리 오리동마을을 지나는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오리동은 서흥김씨(瑞興金氏)와 동래정씨(東萊鄭氏)들이 개척한 마을로서 큰 오동나무가 있어 오리동 오릿골이라고 불렸다.

[자연환경]

오리천고령군 덕곡면 옥계리 북두산(北斗山)[687.9m]의 북동 사면에서 발원하여 용흥리·원송리·본리리를 지나 소가천(小伽川)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오리천 유역 분지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낙동층으로 되어 있다. 중생대 백악기 낙동층은 경상누층군의 최하부층으로 주로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 위에 부정합으로 놓이며, 하산동층·진주층과 함께 신동층군을 형성한다. 주로 역암·사암·셰일 등으로 구성되며, 하부는 역암이 대체로 우세하고, 상부는 사암과 셰일이 대체로 우세하다.

오리천 유역의 분지에서 가장 높은 북두산을 비롯하여 하천 상류부의 높은 산지를 이루는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소백산지괴의 일부분인 반상편정편마암이다. 덕곡면 북서부 지역에 분포하는데 이는 조립질의 화강편마암으로서 그 가운데 2~3㎝ 크기의 장방형의 장석변정이 산재하는 것이 특색이다.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여 높은 산지를 이루고 있다.

[현황]

오리천의 유로 연장은 6.82㎞이고, 유역 면적은 14.23㎢이며, 지방 2급 하천이다. 오리천의 상류에는 계단식 경작을 하고 있으며, 중류인 덕곡면 용흥리원송리에는 평탄한 곡저평야가 하천 주변에 나타난다. 하류인 덕곡면 본리리예리에는 범람원이 발달해 있어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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