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리(老里)에는 오름실·서유재(鼠留在)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오름실은 오로리(吾老里)·오음곡(吾音谷)·오르실·오로동이라고도 하며, 늙은 골짜기라 하여 노곡(老谷)이라고도 한다. 조선 세조 때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종(鄭種)이란 무관이 낙향하여 살면서 “내가 늙어서 자리 잡은 곳”, 즉 ‘오로(吾老)’라고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서유재는...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위치하고 있어 덕곡저수지라고 불린다. 가야산(伽倻山)[1.430m]의 동쪽 가장자리에 해당되는 노고산[350.3m]을 비롯한 해발 고도 350~530m의 산지와 남서쪽의 상비산(象鼻山)[556.5m]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의 맑은 계곡물이 모여 오리천을 이루며 덕곡저수지로 유입된다. 오리천은 물이 깨끗할...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에 있는 다리. 명곡마을[서우재마을]로 진입하는 교량이므로, 마을의 이름을 따서 명곡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명곡이란 날이 새는 골짜기라는 유래를 가지고 있다. 또한 마을 앞산 모양이 코끼리 형상과 같아 마을에 불상사가 잦으니 코끼리의 힘을 없애기 위해 쥐를 길러야 한다고 해서 서우재라는 지명도 유래하였다. 명곡교는 교장 30.2m, 총 폭 6.5m, 설계...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의 소가천 상류에 있는 계곡. 상비리계곡은 주변 지역에 비해 지표면이 깊고 길게 파인 골짜기로, 이러한 계곡은 너비보다 길이가 길며 성인에 따라 침식곡과 구조곡으로 구분할 수 있다. 상비리계곡에는 큰 단층선이 확인되지 않으므로 구조곡이라기보다 하천의 침식에 의해 형성된 침식곡이다. 고령군 덕곡면 노리의 상비산 아래에 있는 계곡이라 하여 상비리계곡이라고 부...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 남동쪽에서 발원하여 고령군 덕곡면을 지나 대가야읍 본관리에서 대가천과 합류하여 회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소가천은 가야산(伽倻山)[1,430m] 남동쪽 사면의 유역 분지에서 발원하여 고령군 덕곡면 상비계곡을 거쳐 동류하다 덕곡저수지를 형성한다. 덕곡저수지에서 남동쪽으로 흘러 고령군 덕곡면 원송리와 본리리 경계를 따라 흐르는 오리천과 덕곡면 예...
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와 고령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로 구분할 수 있다.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의 자료에 따르면 경상북도 고령군의 저수지는 총 165개이며 이중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가 37개, 고령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가 128개이다. 그러나 농업기반시설 홈페이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