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당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바위구멍 유적. 산당리 바위구멍 유적은 별자리형과 윷판형이 함께 위치해 있다. 따라서 별자리형과 윷판형은 비슷한 시기 동일한 집단에 의해 제작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산당리 바위구멍 유적은 쌍림면에서 합천군 해인사 방향으로 난 국도 26호선 도로변에 있는 산당리의 쌍림석재 오른쪽 옆 산록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북쪽으로부터 뻗...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당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바위구멍 유적. 바위구멍 유적은 바위그림과 함께 소위 ‘성혈(性穴)’이라 불리는 자연 암면에 구멍을 파놓은 유적을 말한다. 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분포하고 있으며, 컵 마크(Cup Mark), 알구멍 등으로 불리고,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근래에는 그 성격에 대해 별자리를 형상화한 것...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쌍림면 산주리는 만대산-매화재-녹대산 등으로 이어지는 산과 묘산천-가야천-안림천 등 하천을 경계로 경상남도 합천군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이다. 쌍림면에서 합천군 야로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6호선을 따라가면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넘나드는 곳이기도 하다. 산주리 고인돌은 쌍림면 산주리에서 합천군 야로면으로 연결되는 국도 2...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령군 쌍림면에서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으로 연결되는 국도 26호선을 따라 가면 왼쪽에 산주리로 들어서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안림천을 건너면 객기마을과 산골마을을 거쳐 불당마을로 올라가는 좁은 길이 있다. 산주리 불당고인돌은 산주리 산골마을에서 불당마을로 올라가는 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길목 중간의 왼쪽에 있는 당산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바위구멍 유적. 송림리 바위구멍 유적은 쌍림면 산당리의 자연 바위면 위에 새겨진 청동기시대의 윷판형과 수지형(樹支形) 바위구멍 유적이다. 모두 3개소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중 두 곳은 윷판형이고 나머지 1곳에서는 수지형 등의 바위구멍이 확인되고 있다. 송림리 바위구멍 유적(1)은 산당리 바위구멍 유적에서 쌍림면사무소 쪽으로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