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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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徐有民 |
영어음역 | Seo Yumi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재학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개설]
조선 후기 헌종(憲宗) 때 청주목사를 지낸 문신이다.
[활동사항]
서유민은 1821년(순조 21) 천릉도감(遷陵都監)의 감조관(監造官)으로 임명되었고, 1836년(헌종 2) 안주목사(安州牧使)에 제수되었다. 1838년에는 안산군수(安山郡守)에 제수되었고, 이어 청주목사(淸州牧使)에 제수되었다. 청주목사로 재직중인 1840년 서유민은 세금을 제대로 징수하지 못하였다는 이유로 대왕대비전의 명으로 잡히었다가 1842년에 호서지방에서 청주의 사정이 가장 어렵고, 또한 서유민이 백성들을 구휼하는데 최선을 다하였음을 알고 특별히 사면되었다.
[상훈과 추모]
그가 사면된 1842년에 청주에서 선정비(善政碑)를 건립한 것은 서유민 목사의 무고함을 축하함과 동시에 구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선정비는 현재 청주 중앙공원(中央公園) 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