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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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Collared Scops Owl |
이칭/별칭 | 큰솟작새,큰접동새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집필자 | 노조현 |
[정의]
강원도 삼척시 삼림 지대에서 서식하는 올빼미목 올빼미과 맹금류.
[개설]
큰소쩍새는 천연기념물 제324-7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새다. 몸길이 21.5~25.5㎝로, 숲 속의 노거수 밑동의 파인 굴에 둥지를 틀고 번식하는 올빼미목 올빼미과 텃새로, 흔하지 않은 겨울철새다.
[형태]
큰소쩍새는 대체로 소쩍새와 비슷하지만 뒷목을 가로지르는 2줄의 줄무늬가 있고, 다리와 발에도 털이 나 있다. 눈은 적황색을 띤다.
[생태 및 사육법]
숲 속이나 노거수 밑동의 파인 굴에 둥지를 틀고 번식한다. 번식기는 5~6월이며, 한 번에 5개 안팎의 알을 낳는다. 우거진 나뭇가지 사이에 숨어 있다가 저녁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작은 새나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 게, 곤충류 등을 잡아먹는다.
[현황]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4-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삼척 전역에서 서식했지만 개체 수가 크게 줄어 관찰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