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에 있는 금융 기관.

[개설]

새마을금고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비은행 금융기관이다. 새마을금고는 1963년 재건국민운동중앙회가 역점 사업의 일환으로 조직하였으며, 새마을금고법에 의거하여 운영되고 있다. 봉황새마을금고 또한 삼척 지역을 기반으로 1994년 새마을금고법에 근거하여 설립·운영되었다.

[설립 목적]

삼척시에 설립된 봉황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설립 목적에 부합하기 위하여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한 자금 조성과 이용, 금고 회원들의 경제·사회·문화 측면에서의 지위 향상, 삼척 지역 사회 개발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 기여 등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변천]

새마을금고는 1977년 전국 4만 2436곳에 새마을금고가 조직되었지만 현재 감소 추세에 있다. 2016년 12월 현재 전국의 새마을금고는 1213개[도시 지역 950개, 읍·면 중심의 농어촌지역 263개]이다. 이 가운데 직장새마을금고는 108개[도시 지역 92개, 농어촌 지역 16개]이며, 거래 회원 수는 1910만 2000명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봉황새마을금고는 회원들에게 예금과 대출을 주로 기본 업무로 수행하였으며, 이 외에도 공제 사업이나 국가 공공단체 및 금융 기관의 업무 대리와 보호예수 업무 등을 취급하였다.

[현황]

봉황새마을금고는 1994년 1월 25일 인허가를 받아 신현선(辛賢善) 이사장을 중심으로 설립되어 삼척 지역 사회에 공헌하였지만 지금은 폐쇄되어 운영되지 않는다. 삼척 지역의 새마을금고는 2017년 8월 현재 남양새마을금고, 늘푸른 새마을금고, 삼척도원 새마을금고 등 3개의 지역 새마을금고가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봉황새마을금고는 인간 존중이란 새마을금고의 이념에 따라 사람을 품은 따스한 금융을 지향하였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서민들에게 더불어 사는 나눔의 정신 실천과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전개로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벗으로 함께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에 일정 부분 역할을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