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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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서 거북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북바위에 얽힌 사연」은 삼국시대 대가야국의 장군이었던 ‘마량’과 관련된 인물담이자, 마량 장군이 죽은 자리에 솟은 바위를 ‘거북바위’라고 불렀다고 하는 지명유래담이다. 1988년 고령문화원에서 발행한 『우리 지방의 민담·전설 및 지명 유래』와 1997년 고령문화원·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에서 간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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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사립 대학교. 가야대학교는 정직·근면·창의의 습성 훈련, 자연·사회·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과 정보 처리 능력 함양, 실용적인 전문 기술과 지식·특기 취득, 지역·국가·인류 사회에 대한 소명 의식 고취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2년 12월 23일 가야요업대학 설립 인가를 받아 요업공학과·전자세라믹공학과·산업디자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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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 치소지(治所地)의 주 고분군이다. 피장자(被葬者)는 대가야의 최고 지배자인 왕을 위시하여 치소지에 살았던 유력층과 일반 주민 및 멸망 후의 주민으로 판단된다. 고령 주산성의 서남쪽 주능선과 거기서 파생된 치소지 방향 및 그 뒤쪽으로 파생된 여러 능선과 사면에 봉토분 700여 기가 있고,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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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금동관.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은 1978년 계명대학교 박물관에 의한 발굴 조사에 의해 지산동 32호분 석실의 서남부에서 출토된 금동관이다. 가야의 대표적인 관으로 신라의 관과 구별되는 독특한 형식적 특징을 보인다. 좁은 테의 대륜 위에 광배 모양의 손바닥 크기만한 입식판을 세운 형태로, 입식의 좌우에는 대칭으로 두 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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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당간지주. 대가야읍의 공영 주차장에서 고령군청으로 가는 도로의 삼거리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은 상가와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당간지주에서 북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고령향교가 있고, 고령군청 방향으로 직진하면 축협 사거리가 나온다. 고령 지산동 당간지주는 최근 발굴 조사 결과 높이는 현 지표에서 340㎝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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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노인 재가 복지 센터. 고령군에서 실시되는 노인 복지 관련 제도는 일반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의 제도적인 측면에서 보면 사회 복지 시설에서 이루어지는 시설 급여와 요보호 대상자인 노인이나 혹은 노인성 질환으로 고령군 등급판정위원회의 등급 판정 절차를 거친 재가 노인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하는 제도로 구분할 수 있다. 고령군 노인복지센터는 후자인 재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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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산하 고령 지역 농민 단체. 전국농민회총연맹은 WTO 신자유주의 농업 부문의 무차별한 시장 개방에 맞서 무분별한 농축산물 수입 개방을 막고, 식량 자급과 환경 보전을 위하여 농가 부채와 농업 말살 정책에 맞서 농민의 정치 경제 사회적 권리와 복지를 실현하며, 다가오는 통일 시대에 우리 민족의 자주적 경제 건설을 위하여 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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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군 관할 보건 의료 기관. 고령군 보건소는 질병 예방 활동, 예방 접종, 보건 민원 처리 및 진료, 방문 보건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3년 1월 1일 고령군 보건소로 설립되었고, 1967년 1월 1일 고령군 내 7개 면에 보건 지소를 설치하였다. 1981년 10월 1일에는 「농어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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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여성 봉사 단체. 21세기 시대정신은 신뢰와 화합을 기초로 국민의 잠재 역량을 재결집하여 우리 모두가 바라는 선진 일류 국가를 건설하는 데 있다. 새마을운동은 물질과 정신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공동체를 가꾸어 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법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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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사회단체. 새마을 운동 중앙회 고령군 지회는 새마을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오늘날의 현실에 맞게 발전시켜 지역 사회에 봉사하려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새마을 운동은 국민들에게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개발 도상국 나라들이 새마을 운동을 배우려고 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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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 여성 단체 연합회.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사회 각 여성 단체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간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국가 발전 사업과 지역 사회 발전 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족하였다. 초대 회장은 황분주이며, 이후 구정숙, 정태수, 이외순, 문정자, 이영희, 손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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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관. 1987년 헌법 제118조, 1988년 법률 제4004호, 1990년 법률 제4310호에 따라 지방 자치 제도가 부활함에 따라 1991년 4월 15일부터 활동을 재개한 고령군의 주민 대표 기관이자 의결·입법 기관이다. 1948년 7월 17일 제정된 제헌 헌법에서 지방 자치 제도를 도입한 후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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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자원 봉사 단체. 고령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농촌 지역 사회의 특성상 자원 봉사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인식의 확산과 더불어 자원 봉사의 원만한 코디를 통하여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 봉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3년 10월 24일 지역 자원 봉사 거점의 필요성으로 인해 개소되었다. 2008년 10월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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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자원 봉사 단체. 고령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농촌 지역 사회의 특성상 자원 봉사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인식의 확산과 더불어 자원 봉사의 원만한 코디를 통하여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 봉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3년 10월 24일 지역 자원 봉사 거점의 필요성으로 인해 개소되었다. 2008년 10월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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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 경북지구의 지부. 한국청년회의소는 1952년 평택에서 전쟁으로 황폐해진 조국을 재건하자는 취지로 ‘평택청년 애향사업회’로 조직된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다. 1954년 한국청년회의소로 명칭을 바꾸고 정식으로 국제청년회의소에 가입하였다. 고령군 청년회의소가 속해 있는 경북지구는 1968년 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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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고령 지역 청소년들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 예술을 만끽하는 동시에 청소년 개개인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건립된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고령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여가 선용 기회 및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건립되었다. 2012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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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군 생활체육회 산하 테니스 동호인 단체. 고령군 테니스협회는 군민에게 테니스를 널리 보급하여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하는 한편, 아마추어 테니스인 및 그 단체를 통괄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군의 명예를 선양하고 군민 생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이병형을 초대 회장으로 하여 테니스연맹으로 처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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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고령군 평생학습센터는 인문 교양, 문화 예술, 직업 능력, 시민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내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실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종합 지원 시설이다. 고령군 평생학습센터는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평생 학습 도시를 구현하는 동시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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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군 관할 행정 기관. 고령군은 42년(신라 유리왕 19)에 이진아시(伊珍阿豉)왕이 대가야국을 세워 그 도읍지로 삼고 왕조 16대 520년을 이어오다 562년(신라 진흥왕 23)에 신라에 병합되어 대가야군(大伽倻郡)으로 되었다. 이후 757년(경덕왕 16) 고양군(高陽郡)으로 개칭, 강주(康州)[현재의 진주]에 소속되었다. 1018년(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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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및 근대 비석군. 고령군청 내 비군의 13기 비석의 건립 연대 및 관련 인물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정후창시 청덕비(鄭侯昌詩淸德碑)는 1907년 4월에 건립되었다. 정창시(鄭昌詩)는 팔거인(八莒人)이며, 경상남도 거창군 강동 사람으로 1647~1649년에 고령현감을 거쳐 이조정랑에 오른 인물이다. 묘소는 대가야읍 외동 뒷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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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다목적 강당. 고령대가야국악당은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한 사람인 가야금을 창제한 우륵(于勒)의 업적을 기념, 계승하여 건전한 민족 음악을 개발, 보급하기 위하여 문예 진흥 기금과 정부의 지원으로 1988년 10월 22일 개관되었다. 대지 면적은 8,009.92㎡, 건평은 2,109.09㎡이다. 지상 3층 건물로 연수실, 전시실,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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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농기구 생산 업체. 고령장 대장간으로는 현재 고령대장간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 고령대장간은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고령오일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50년 전통의 대장간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고령오일장의 역사를 살펴보면, 조선시대에 대가야읍 장기리에 큰 시장이 형성되어 영남 내륙의 곡물을 낙동강 수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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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고령문화원은 문화, 교육, 봉사 활동 등을 통하여 고령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나아가 고령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고령의 중심 문화 예술 기관이다. 고령문화원은 고령 지역 문화와 예술의 창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하여 고령 고유문화의 개발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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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문화원 소속 여성 합창단. 고령문화원 여성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건전한 음악의 보급과 함께 건전한 여가 생활을 향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고령군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3월 21일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가야문화예술제 및 대가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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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교구 소속 성당. 1897년 초 신부 로베르가 현재의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성당 부지를 매입하여 1899년 초 한국식 십자형 성당인 계산성당을 준공함으로써, 대구와 경상북도 지방의 복음 전파를 위한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게 되었다. 계산성당에는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1820~1898]의 천주교 박해를 피해 자신의 본관을 경주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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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축산업자들의 협업 단체. 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은 양축가의 협동 조직을 육성하고, 축산업 진흥과 그 구성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통해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2년 11월에 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12월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하였다. 1990년 종합직판장을 신축 개장했으며 1992년 사료 판매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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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던 공립 고등학교. 고령여자종합고등학교는 도덕적인 인간 육성, 창의적인 인간 육성, 경쟁력 있는 직업인 육성, 심신이 건전한 인간 육성, 활기찬 교육 환경 조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69년 11월 21일 고령여자상업고등학교 상업과 3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이듬해 4월 10일 고령여자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74년 10월 8일 고령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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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던 공립 중학교. 고령여자중학교는 바른 인성을 지닌 올바른 민주 시민 육성, 기본에 충실한 교육 과정 운영, 정보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람 육성, 다 함께 참여하는 민주적인 학교 풍토 조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64년 1월 1일 고령여자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3월 14일 개교하였다. 1970년 4월 10일 고령여자종합고등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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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고령읍교회는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여 혼란하고 어두운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들며, 예배, 선교, 교육, 봉사에 힘쓰는 그리스도인을 양육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대구 선교부 소속이었던 선교사 부해리가 순회 전도 중 수십 명의 신자를 얻게 되었다. 이에 1905년 4월 15일 고령군 고령읍[현 대가야읍] 헌문동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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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고령군 생활체육회 산하 연식 정구 단체. 고령정우회는 연식 정구 동호인의 저변 확대 및 친목 도모와 더불어 고령군민들이 연식 정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고령군의 체육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50년 전 정구 동호인들 20여 명이 모여 정우회를 결성하여 연식 정구를 통해 회원들 간 친선을 도모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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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오일장. 고령종합시장은 조선시대 고령 관아 관문 밖에서 개시되었던 읍내장의 전통을 이어 오고 있는 시장이다. 처음 대가야읍 고아리에서 열렸던 읍내장은 이후 장기리, 헌문리와 쾌빈리 일대 등으로 장소를 옮겨 다니다가 현재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1982년 시설을 개선한 후 민영화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2005년 인근에 고객 편의 시설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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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고령중앙교회는 대가야읍에 개혁주의 교회인 고신교단의 교회를 세워 지역 교회들에게 영적인 세계를 제시하고, 교회 내적으로는 순교자들이 지켜 온 신앙의 정통과 생활의 순결한 삶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5년 5월 1일 당시 경상남도 의령에서 이사 온 집사 김도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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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여성 종교 단체. 유도회는 1964년 유도 정신(儒道精神)에 입각한 회원의 조직을 통해 도의천명(道義闡明)과 윤리를 실천하고,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선양하여 사회 질서를 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유림의 분류로 활동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1970년 전국유림총회에서 다시 결성되었으며, 여성유도회는 1975년 유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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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공원. 일본 츠쿠바대학의 명예 교수 마부치가즈오[馬淵和夫]는 일본 왕실의 고향이라고 전해지는 고천원(高天原)이 경상북도 고령 땅이라는 내용을 담은 논문을 작성한 바 있는데, 이를 알리기 위해 고령군에서 대가야읍 지산리 야산 쪽[옛 가야대학교 내]에 고천원공원을 조성하였다. 1999년 6월 28일 고천원의 옛터요 연고지라는 의미에서 ‘고천원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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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조선 초기 고령 지역에서는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지만 향교가 설립되어 교육 기능을 수행하였고, 서당과 서원 등의 교육 기관들이 문중이나 마을 단위로 운영되어 후학 양성에 기여하였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1701년(숙종 27) 대가야읍 연소리 고대(高臺)에 고령향교를 중수하여 흥학적 기능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서원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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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종합 문화 공간. 대가야 문화 누리는 옛 고령 여자 중학교·고령 여자 고등학교 대에 총 사업비 429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되었다.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본관은 520년간 지속된 찬란한 대가야 시대의 궁성을 형상화하였다. 건물은 문화 예술 회관·국민 체육 센터·문화원·청소년 문화의 집·지역 자활 센터·여성 회관·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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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영화관. 1978년 고령군에서 영화관이 사라진 지 38년 만에 대가야 시네마가 설립됨으로써 고령 지역 사람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인근 대도시로 나가던 불편이 해소되었다. 대가야 시네마는 전국 군 단위 지방 자치 단체에 개관한 공적 목적의 개봉 영화관이다. 대가야 시네마는 고령군청이 문화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12월 19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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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테마 공원.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는 대가야의 문화 및 역사를 주제로 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고령을 모두 볼 수 있도록 조성한 첨단 테마 공원으로, 고대 문화[토기, 철기, 가야금]와 첨단 문화[4D영상관], 수(水) 환경을 체험하면서 머물 수 있는 관광지이다.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는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한국 최초의 토기, 철기, 가야금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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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게이트볼협회에서 개최하는 게이트볼 경기 대회. 2004년 게이트볼 동호회인 노인회클럽과 주부클럽으로부터 고령게이트볼협회가 시작되었다.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이들이 중심이 되어 협회를 구성하면서 민간단체로 발족하였고, 이 단체에서 게이트볼 저변 확대와 대가야 문화권 친목 도모를 위해 매년 4월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중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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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군립 박물관. 대가야박물관은 고령군에서 대가야와 고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 전시, 보존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77년과 1978년 지산리 고분 발굴 이후 1980년 현 고령향교가 있는 언덕 한쪽 기슭에 문을 연 대가야유물전시관이 대가야박물관 전신이다. 2000년 지산동 44호분을 재현한 대가야왕릉전시관이 문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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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가야 유물 전시관. 대가야왕릉전시관은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순장 무덤인 지산리 제44호분의 내부를 재현해 놓은 전문 전시관이다.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일반인들이 보다 쉽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1994년 9월~1995년 5월 대가야왕릉전시관 부지 발굴 조사에 이어 1998년 1월 대가야왕릉전시관 착공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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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사물놀이 연주 단체. 대가야풍물단은 고령군민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강습 및 보급을 위해 설립되었다. 고령군 대가야읍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 사물놀이 단체로, 풍물단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실제 연주하는 내용은 사물놀이이다. 1997년 3월 21일 고령문화원이 주관한 강좌의 형태로 출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물놀이의 공연, 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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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 단체. 대한불교 천태종 고령지회는 1976년 11월 초대 분회장인 권봉석을 비롯한 곽일용, 백성덕, 정남순 등의 공동 발의로 처음 설립되었으며 신도들이 성금을 기탁하여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에 회관을 신축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3년 대가야읍 쾌빈리로 지회 회관을 이전했으며 2005년 10월에는 대가야읍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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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개. 떡곡재는 이 재의 서쪽에 위치한 대가야읍 지산리 떡곡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조선 중기 때의 한 선비가 이곳에 정착해 살면서 골짜기가 워낙 깊어서 큰골·대곡·덕곡이라고 불렀으며, 후에 음이 변해 떡곡이 되었다. 옛날 이곳 아낙네들은 떡을 만들어 행상을 많이 했다고 한다. 떡곡재는 북동쪽에 주산(主山)[310.3m]과 떡곡재의 남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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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기와 조각. 고령 지역은 선사시대부터 근래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적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중 반룡사와 같은 불교문화와 관련된 유적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불교 관련 유적이 있었던 사찰의 이름을 알 수 있는 경우는 드문 형편이다. 고령 지산동 당간지주, 고령 개포동 관음보살좌상, 고령 대평리 석조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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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산하 고령 지역 지부. 바르게살기운동은 인간의 진정한 인간됨을 위한 범국민적 의식 개혁 운동, 즉 우리 민족의 훌륭한 민족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발전시켜 다가올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사회 규범 체제 및 문화의 재창조, 건전한 국민정신을 확립하기 위한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을 기르자는 운동이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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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다층석탑. 반룡사다층석탑은 높이가 2.40m로 점판암으로 제작되었다. 일반적인 석탑과는 달리 납작한 지붕돌[옥개석]만 층층이 포개놓은 모양인데, 재질도 화강암으로 만든 일반 석탑과 달리 흑색의 점판암을 사용했다. 이런 양식의 다층석탑은 통일신라 때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유행하게 된다. 한편 반룡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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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동종.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에는 반룡사에서 제작, 보관되었던 동종이 있는데, 종은 원래 소리를 내는 악기의 하나였다. 그런데 불교에서 부처의 뜻을 전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면서 ‘청정한 불사에 쓰이는 맑은 소리의 종’이란 뜻으로 범종이라 부르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사찰에 가면 범종각, 혹은 범종루라고 불리는 건물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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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 고령 상무좌사의 전적과 물증 자료들. 보부상 유품(5)으로는 『선생안(先生案)』, 『반수선생안(班首先生案)』, 『접장선생안(接長先生案)』, 『계안(稧案)』, 『좌사계규약(左社稧規約)』, 『고령군좌사절목(高靈郡左社節目)』, 『좌사계규약급계원명부입하부록(左社稧規約及稧員名簿入下附錄)』, 『상무사장정(商務社章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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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가야시대 원통형 그릇받침. 1983년 계명대학교 박물관이 발굴 조사한 본관동 36호분의 주석실에서 출토된 통형기대이다. 전형적인 대가야 양식의 통형기대로 주로 수장층의 무덤에서 출토된다. 회청색 경질이며 파손된 상태로 출토된 것을 복원하였다. 상하가 뚫린 원통식으로 위로부터 광구부, 원통부, 대각부로 구분되며, 몸통에는 10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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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금동 불상. 불상에는 석가여래불, 비로자나불, 아미타불, 미륵불 등의 여래불과 관음보살을 비롯한 문수보살, 보현보살, 대세지보살, 지장보살 등이 있다. 또 그 아래로 사방을 지키는 사천왕상과 팔부중상, 인왕상 등이 있고, 마지막으로 16나한상과 500나한상 등이 있다. 불상의 재질 또한 주로 돌을 다듬은 석불이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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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저수지. 우륵지는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와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 사이에 있는 주산[310.3m]과 연결된, 동남쪽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의 상류부에 위치한다. 이 소하천은 회천의 소지류로서 대가야읍을 가로질러 본류로 유입된다. 우륵지는 당초 월기지란 이름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45년에 건립되었다. 고령군은 2001년 ‘대가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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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2리에 있는 원불교 대구경북교구 소속의 교당. 원불교 고령교당은 정산종법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좌산종법사의 유시인 전국 군 소재 교당 설립의 뜻을 받들어 고령군 대가야읍에 원불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2000년 11월 13일 설립되었다. 우주의 근본 원리인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를 깨닫기 위해 교화, 교육, 자선의 3대 목표를 세우고,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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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지역 사회 여성 단체. 전국주부교실 고령지부는 여성들의 능력 및 잠재력과 사회성을 계발하여 많은 여성들이 사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유도하며, 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1978년 전국주부교실 고령지부로 창립되었다. 초대 회장은 구정숙이며, 이후로 정숙자, 양혜숙이 회장에 부임하였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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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와 연조리에 걸쳐 있는 산. 원래 대가야시대에 수비병들이 금산(錦山)[289m]에서 망을 보고 주산에 외적이 침입하던 것을 알렸다고 한다. 즉 외적이 침입해 오면 망산(望山)이라고도 하는 금산에서 서쪽에 있는 주산(主山)을 향해 적의 내습을 알렸다고 한다. 고령의 주산을 이산(耳山)이라고 부르는 것은 망산에서 적의 침입을 알리는 소리를 들으려는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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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삼림욕장. 주산산림욕장은 고령군 대가야읍 서쪽 대가야시대 궁성을 방어하기 위한 고령 주산성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있는 대가야읍의 중심 산인 주산 일대에 조성된 삼림 공원이다. 주산성은 대가야의 수도였던 대가야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산의 정상부에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궁성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대가야시대의 산성이다. 능선에는 대가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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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44호분은 고령 주산성의 서남쪽 주능선이 완만한 대지를 이루는 지점에서 서쪽의 너른 비탈면을 이루는 부분에 단독으로 위치한다. 중턱 대지의 지산동 제32~제35호분보다 위쪽이고 지산동 제45호분보다 아래쪽에 해당한다. 1977년 문화재관리국[현 문화재청]의 가야 문화권의 유적 보존을 위한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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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가야시대 토제 등잔. 1977년 발굴 조사 때 지산동 44호분 주석실에서 출토된 등잔으로 대가야와 백제 및 중국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나직한 굽에 구연이 외반하는 잔으로 구연부 끝을 둥글게 마무리한 형태이다. 구연부 아래에 돌선을 두 줄 돌렸으며, 그 아래쪽으로 파상점열문이 장식되어 있다. 소성도가 낮은 연질 토기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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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야광조개로 만든 국자. 1977년 발굴 조사 때 지산동 44호분 주석실에서 출토된 야광조개국자로 대가야와 일본과의 교류를 보여준다. 주걱 부분이 타원형인 오목한 국자로서, 납작한 손잡이가 마련되어 있다. 큰 소라 모양의 야광조개 껍질을 둥글게 따라가며 오려서 만들었다. 출토 당시 손잡이와 주걱 부분 등이 여러 조각으로 파손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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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가야시대 청동합. 1977년 발굴 조사 때 지산동 44호분 주석실에서 출토된 청동합 두 점으로, 한 점은 접시 모양의 청동제 뚜껑이 있고 한 점은 뚜껑이 없다. 지산동 44호분 출토 청동합은 두께가 아주 얇은 편이며 밑이 둥글고 굽은 없다. 구연부가 약간 안으로 내경하는 형태이며, 한 점은 구연 아래 침선을 몇 줄 돌려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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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제45호분은 고령 주산성의 서남쪽 주능선에서 고위 수평상 대지에서 비교적 경사가 급해지기 시작한 지점의 산등성이에 위치한다. 이 고분 위쪽으로는 금림왕릉으로 전해지는 지산동 47호분이, 아래로는 55m 떨어져 지산동 44호분이 위치한다. 고령읍내에서 바라보면 지산동 45호분이 대형 분묘인데도 더 높은 산등성이에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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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1978년에 발굴 조사된 이 고분은 선축된 지산동 35호분의 봉분의 남쪽에 후축으로 연접하여 지산동 32호분과 같이 돌방 곁에 별도의 순장곽 1기를 구비하였고 돌방 안에도 순장자를 두었으며 봉분은 둘레돌을 설치하면서 타원형으로 쌓았다. 지산동 34호분은 고령 주산성에서 서남으로 뻗어 내리는 주능선의 중턱에 형성된 설상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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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33호분은 고령 주산성에서 서남으로 뻗어 내리는 주능선의 중턱에 형성된 설상대지(舌狀臺地)에 분포하는 중형급 봉토분 5기 중에서 서쪽에 위치한다. 지산동 32호분에서 서쪽으로 3.9m, 지산동 34호분에서 남쪽으로 3m 떨어져 있다. 고분의 서쪽은 급경사를 이루는데, 고분의 자리도 경사를 이룰 뿐 아니라 아래쪽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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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35호분은 고령 주산성의 서남쪽 주능선의 중턱에 형성된 설상대지(舌狀臺地)의 봉토분 5기 가운데 위쪽에서 두 번째로 위치한다. 대지 중 약간 볼록한 부분에 해당하는 산등성이를 따라 매장 주체부 주축을 맞추고 호석도 비교적 높게 축조하였다. 남쪽에 지산동 35호분에 이어 축조한 지산동 34호분과 전체적으로 표형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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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32호분은 고령 주산성에서 서남으로 뻗어 내리는 주능선의 중턱에 형성된 설상대지(舌狀臺地)의 중형급 봉토분 5기 중에서 앞부분인 동남쪽에 위치한다. 동남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그 반대편 서북쪽에 가까이에 있는 지산동 33호분 사이의 평탄한 빈터는 설상대지에 축조된 봉토분의 공동 제사 터로 활용되었다. 1978년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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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철판 갑옷과 투구 세트. 1978년 발굴 조사 때 지산동 32호분 주석실에서 출토된 갑옷과 투구로 여러 가지 형태의 철판을 원두정(圓頭釘)으로 고정시켜 만들었다. 대가야 갑주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투구는 측면 반타원형의 철제 투구로, 4매의 세장한 철판을 상하로 둥글게 붙여 올린 다음, 밥주걱 모양의 철판으로 덮어 마무리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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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그릇받침. 1978년 계명대학교 박물관이 발굴 조사한 지산동 32호분과 지산동 34호분 사이의 공간에서, 제사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다량의 토기파편들 가운데 형태가 복원된 통형기대 3점이다. 지산동 32호분 출토 통형기대는 3점 모두 흑회색 경질토기로서 세부적으로 약간의 차이를 보이나 기본적으로 같은 대가야 양식 토기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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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환두대도. 1978년 발굴 조사 때 지산동 32호분에 연접한 32NE-1호분에서 출토된 환두대도로, 손잡이의 고리 부분에 은으로 상감한 당초문이 표현되어 있고, 고리 안에는 봉황머리를 표현하였다. 칼자루와 칼 몸통이 별도로 만들어져 슴베 부분에서 두 개 이상의 못으로 접합시킨 형태이다. 칼 몸통은 관부(關部)로부터의 길이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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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30호분은 대가야박물관의 본관과 대가야왕릉전시관 사이의 언덕에 위치하며, 고령과 합천을 잇는 국도와 근접해 있다. 주산의 서남쪽에서 뻗어 내린 주능선에서 파생된 세 가지 능선 중 서쪽 산등성이 끝부분에 위치한다. 하위 산등성이의 앞부분에 자리 잡은 3기 중 1기에 해당한다. 지산동 30호분 위치가 대가야왕릉전시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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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청동기시대 바위그림. 지산동 30호분 뚜껑돌 바위그림은 1994~1995년 사이에 대가야왕릉전시관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지산동 30호분의 뚜껑돌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주석실 뚜껑돌의 측면에서는 신면형 바위그림이, 주석실 바닥 아래 하부 석곽 뚜껑돌의 윗면에서는 성혈과 선각을 조합한 독특한 형태의 인물상 바위그림이 발견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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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가야시대 소아용 금동관. 지산동 30호분 출토 금동관은 1994년 왕릉전시관 건립 공사를 위한 부지 조성에 따라 발굴, 조사된 지산동 30호분의 출토 유물로, 세 개의 순장곽 가운데 남쪽 순장곽에서 소아 인골과 함께 출토되었다. 전체 높이가 7.5㎝ 정도이며, 가로 14.7㎝, 높이 3.6㎝, 두께 1mm 정도 되는 띠 모양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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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가야시대 그릇받침. 지산동 30호분의 봉분 주위를 따라 만들어진 도랑에서 출토된 통형기대로서, 파편 상태로 출토되었으나 완전한 형태로 복원되었다. 대가야를 대표하는 여러 가지 양식이 잘 표현된 토기이다. 큰 대야를 엎어놓은 듯이 안정감 있게 넓게 퍼진 아랫부분에 위가 공처럼 둥근 원통 모양의 몸통을 세우고, 다시 잘록해진 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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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투구. 대가야왕릉전시관 건립 부지 발굴 조사의 Ⅰ지구 3호 석곽묘에서에서 출토된 대가야시대 투구로서 삼각형 투조문이 있는 챙이 달린 투구이다. 투구의 몸체는 상단 34개와 하단 36개의 철판 조각을 아래위로 두고, 그 가운데 긴 띠 모양의 철판을 둘러 원두정(圓頭釘)으로 고정시킨 형태이다. 투구의 상단부에는 볼록 렌즈 모양의 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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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환두대도. 대가야왕릉전시관 건립 부지 발굴 조사의 Ⅰ지구 3호 석곽묘에서 출토된 환두대도 두 점 가운데 하나이다. 환두부의 고리 안에는 봉황 머리 하나가 장식되어 있다. 칼과 고리가 달린 손잡이를 별도로 제작하여 칼의 슴베 부분에서 겹쳐 두 개의 못으로 고정하였다. 고리 부분은 봉황 머리와 한 판으로 제작되었으며, 입을 크게 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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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74호분은 대가야박물관 입구의 주차장 동쪽 가까이 언덕 위에 있으며, 지산동 73호분의 서쪽에 붙어 있다. 이 구릉은 주산의 서남쪽으로 뻗어 내린 주능선에서 파생하여 고령과 합천을 잇는 국도변에서 멈추는 세 구릉 가운데 중간 구릉에 해당한다. 지산동 73호분보다 작을 뿐 아니라 붙어 있어 아래의 평지에서는 잘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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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73호분은 대가야박물관 어귀의 주차장 동쪽 가까이 언덕 위에 위치한다. 이 구릉은 주산의 서남쪽으로 뻗어 내린 주능선에서 파생하여 고령과 합천을 잇는 국도변과 근접한 세 언덕 중 중간에 해당한다. 언덕에 형성된 대지상 평탄부가 꺾여 마지막 경사를 이루기 시작하는 지점에 축조되어 있다. 지산동 73호분도 고령 지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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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75호분은 대가야읍에서 합천 방향으로 국도 33호선을 따라 가다 지산동 73호분에 못 미쳐 국도변으로 첫 번째 돌출된 언덕에 위치한다. 이곳은 주산의 서남쪽으로 뻗어 내린 주능선에서 파생하여 국도변에서 멈추는 세 구릉 가운데 동쪽 구릉에 해당한다. 지산동 75호분은 이 언덕에 형성된 대지상 평탄부가 꺾여 마지막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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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가야시대 우물. 대가야읍 지산리의 대가야박물관에서 가야대학교 방향으로 대가야 통문을 지나자마자 오른쪽에 지산리 덕곡마을이 있다. 지산리 가야시대 우물은 덕곡마을 남쪽에 있다. 지산리 가야시대 우물은 대가야읍 연조리 왕정과 함께 대가야시대의 우물로 전해지고 있다. 구체적인 우물의 구조는 현재로서 확인이 어렵다. 다만 과거에 조사된 보고서에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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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 고분 및 주거 유적. 대가야읍의 고령군청 뒤편에는 조그마한 독립 야산이 있다. 이 산은 주산에서 내려다보면 그 모양이 개구리가 웅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개구리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해발 107.6m의 독립 야산인 개구리산은 서쪽 방향으로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북쪽 방향으로는 주산성이 있는 주산과 인접해 있다.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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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 산포 유적. 지산리 민무늬토기산포지는 사적 제79호인 지산동 고분군의 범위 내에 있는 유적과 지산동 고분군의 서쪽 계곡 건너편 구릉에 있는 유적으로 구분되며, 두 곳 모두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를 비롯한 석기들이 채집되고 있다. 먼저 지산동 고분군의 범위 내에 있는 유적은 대가야읍의 서쪽에 위치한 지산동 고분군 가운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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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윷판형 바위구멍 유적. 지산리 바위구멍 유적은 선사시대 암각화 중의 하나로 분류되는 윷판형 바위구멍 유적이다. 고령 지역 윷판형 바위구멍 유적은 대체로 산지의 5부 능선 이상의 자연 바위면 위에 새겨지는 경우가 많다. 또 주변에 청동기시대의 유적이 분포하면서 수평이나 경사진 암면 위에 새겨지는데, 경사면인 경우가 더 많다.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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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가야시대 숫돌 유적. 지산리 숫돌 유적은 대가야읍 지산리 고령관광주유소 뒤에 있는 삼환빌라 바로 뒤편의 밭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개구리산, 서쪽과 북쪽으로는 주산이 만들어놓은 골짜기에 위치해 있는데 고령 주산성과 지산리 고분군의 남동쪽에 해당하는 곳이다. 숫돌로 추정되는 바위는 가로 110㎝, 세로 60㎝, 높이 40㎝ 정도 되는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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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조선시대의 절터 유적. 대가야읍 지산리 주산 기슭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모산골마을 일대에 위치한 사지로, 최근 고령군에서 시행한 도시 계획 도로 개설에 따라 발굴 조사되었다. 모산골마을 앞에는 경완만한 경사지에 계단식 경지가 일부 조성되어 있고, 그 아래에 ‘모산골 못’이라는 작은 저수지가 있었다. 이 저수지는 근년에 매립하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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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 주거 유적.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박물관 입구의 광장에 해당하며, 월기소류지와 접해 있는 곳이다. 최근 대가야박물관 맞은편에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부지 발굴 조사 과정에서 대가야시대의 집터 유적이 확인되었다. 발굴 조사 구역 가운데 Ⅰ구역에서 대가야시대 주거지 13기와 구덩 유구 8기 및 기둥구멍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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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별자리형 바위구멍 유적. 지산3리 바위구멍 유적은 대가야읍 지산3리 큰골마을 뒷산에 위치하고 있는데, 대가야시대의 산성인 고령 주산성이 있는 주산 정상에서 미숭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7부 능선 상에 자리하고 있다. 즉 현재 주산과 미숭산 사이의 능선 정상부에 건립되어 있는 청금정 아래의 주차장에서 주산 방향으로 200m 정도 아래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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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경주김씨 동성마을. 대가야읍 주산 밑에 자리 잡은 마을 바로 앞에 못이 있는데, 마을의 위치가 못 안쪽이므로 못안골이라 하였는데 음이 변하여 모산골로 되고,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지산(池山)이 되었다. 지금의 연못은 새로 조성한 것이며, 본래의 연못 자리에는 향림정(香林亭)이 있다. 조선 초기에 경주김씨 김을당이 지금의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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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창녕조씨 정려비. 임진왜란 때 김면, 곽재우 등과 같이 왜병에 대항하여 공을 세운 정서(鄭序)의 부친 월담(月潭) 정사현(鄭師賢)의 부인인 창녕조씨의 정려 사실을 기리기 위한 비석이다. 건립과 관련해서는 “숭정기원후사기사삼월일구대종손유학진주정세권립생원경산이우세근찬구대손유학정민세근서(崇禎紀元後四己巳三月日九 代宗孫幼学晋州鄭世権立生員京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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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상북도본부 산하 고령군 지사. 지적 측량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측량 기술의 개발 및 지적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38년 1월 24일 재단법인 조선지적협회가 창설되었고, 1962년 1월 1일 재무부장관에서 내무부장관으로 감독이 이관되었다. 197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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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여성 봉사 단체. 한국부인회 고령지부는 기술화, 정보화, 세계화의 발전에 발맞추어 여성의 자주성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잠재 능력을 계발하여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가정 복지 분야에서 정의 사회와 양성 평등을 이룩하며, 합리적인 소비 생활로 복지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8년 한국부인회 고령지부로 발족되었다. 초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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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산하 고령 지역 지부. 냉전 체제하에서 반공을 기치로 출발한 반공연맹은 동서 화해 이후 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서의 사업도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민주 시민 교육 등의 국민운동으로 전환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부는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지역 사회 민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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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 산하 고령 지역 지사. 고품질의 전력을 생산하여 안정적으로 공급 및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1년 7월 1일 한국전력주식회사 경북지사 고령출장소로 설립되었다. 1963년 12월 1일 한국전력주식회사 대구지점 서대구영업소 고령출장소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1985년 9월 1일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 달성지점 고령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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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기재 김수옹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조선 후기 재실. 기재 김수옹은 1513년 월기[지금의 대가야읍 지산리]에서 출생하여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글의 이치를 깨달았다. 또한 겸손과 미덕을 겸비하고 용감했으며, 특히 큰 절개를 가져 상대가 낮다고 교만하지 않고 세도가 있다고 아부하지 않는 대쪽 같은 기질이었다. 김수옹이 1559년(명종 14) 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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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진양정씨 문중 재실. 대가야읍 중앙 공영주차장에서 합천 해인사 방면으로 400m가량 떨어진 고령군청 부근 도로변에 접해 있다. 450여 년 전 월담 정사현이 남명 조식과 강마도의지소(講磨道義之所)로 건립하여 월담정이라 하였으며, 150여 년 전 지금의 자리로 이건하였다. 이건하면서 이름을 황산재로 개칭하였다. 본체 건물은 1m 정도...